'일본가이드'에 해당되는 글 1건
매니악도쿄 :: 2007/02/12 13:04
리퍼러 기록을 보게되면,
첫번째로는 네이버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비록 커져버린 만큼 쓰레기 내용도 많아져버리긴 했지만 그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아내는것은 유저의 능력이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알고는 있었지만 개인 일기장에서도 그걸 느끼게 된다는 거죠.
두번째로는 그 검색어에 대한건데... 개인 일상잡기에서도 몇가지 잡정보는 생겨나긴 합니다만 진짜로 상관없는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들한테는 조금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사실 낚시입ㄴ...(@$&!#$^*&)
어쨋든 본문, 다음주에 가게될 일본여행을 대비해서 시내 약도가 잘 나와있는 책을 한권 사려고 했습니다.

[매니악 도쿄] (시공사, 2006년 12월, 남창훈 저). 표지에 적혀있는 방면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저자의 이름이 생소하지 않을수도 있죠. ㅋㅋㅋ 그렇습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책의 저자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예상한 그대로입니다.^^
서점에서 발견했을때는 관심은 갔지만 아무래도 종합적인 정보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책으로 사려고 했는데, -종합적인 가이드북은 이미 있다는점, 주로 여행할 곳이 어짜피 시가지 중심이라는점, 처음 목적으로 했던 '지도'가 상세하게 나와있다는 점- 이 맘에 들어서 도쿄쪽은 이 책으로 샀습니다.
(오사카쪽은 따로 지도가 잘 나와있는 책으로 골라서 샀습니다.)
책에 대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책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여행 가이드북에 충실합니다. 사진이 많기 때문에 단지 관심이 있는 것 뿐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읽을만 하겠지만 내용적으로는 역시 대부분이 일본 샾들에 대한 소개이므로 여행계획이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비추천입니다.
소개된 샾들은 다분히 마니아문화에 편중되어있습니다. 지역별로 한 두 군데씩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맛집이나 가라오케등을 소개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관광'에 대한 내용은
아키하바라 뿐만 아니라 도쿄의 각 지역의 샾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키바가 성지긴 하죠 양적으로도-_-;) 또한 각 샾들을 '베스트샾', '만화계열', '아니메계열', '게임계열', '동인계열', '영화,음악계열', '기타' 등으로 나누어 소개함으로써 목적에 따라 찾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소개된 각 샾들의 개점, 폐점시간과 연락처가 모두 표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이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데도 제가 이 책으로 사게 했던 이유중 하나인데, 지도가 잘 나와있고 대략적인 교통편과 추천 이동루트도 간략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 가이드 북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내용들이지만 잘 안나와 있는 어정쩡한 책들도 많은것도 사실이죠; 지도에는 각 샾들을 찾기쉽게 표시되어있고 샾들마다 좌표도 적혀있기때문에, 책에 소개된 샾이라면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조금씩 지역별 소개와 문화적인 얘기들도 적혀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위에 말했듯이 대부분 소개라 이런내용의 양은 적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가격은 14500원.
그야말로 쇼핑가이드로는 최고군요.^-^;
저는 이번이 일본 초행이라 관광 위주로 도쿄, 하코네, 오사카주변과 후쿠오카등을 돌꺼지만 다음에 금전적여유를 가지고 도쿄를 파러 간다면 이책을 좀 활용해야겠네열(...)
|
Trackback Address :: http://kesegyu.com/tt/trackback/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