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어찌(...)해서 우에노 공원에 아침 일찍 잘 도착했습니다. 일본의 출근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죠.

일단 공원은 공원이군요. 그러고보니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2월 말인데 꽤나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공원 한쪽으로는 동물원이 있는데, 유치원 아이들이 소풍을 나온듯 합니다.

보도에 그려져있는 보행흡연 금지표시. 흡연자들은 못느끼겠지만 엄청난 민폐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시행됐으면...

공원에서 나와서 도쿄대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예쁜 주택가로군요.

예쁘게 생긴 버스도...

중간에 칼로리 메이트를 사먹었습니다. 나중에 느낀거지만 도쿄대까지 걸어가는건 미친 짓이었습니다. (도쿄공학대학하고 헷갈리면 안됩니다. 음;)

잘못 찾아간 공학대를 지나쳐 한참 걸어서 목적지인 도쿄대에 도착^^

사실 관광객이 들어가서 사진찍기에는 뻘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2초정도 들었었습니다만, 관광객들 많더군요.

바쁜 대학생의 친구 빵 자판기. 편해보입니다.

약도. 건물이 무지 많습니다만, 꽤나 차곡차곡 붙어있는건 역시 땅부족 국가라서 일까요?

중앙건물입니다. 모 만화에서처럼 무지 긴 계단같은건 없었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학교식당에서의 점심(?) '이...이것이 과연 학교식당의 퀄리티란 말인가!!' 싶을정도입니다. 학교식당이므로 가격도 200%만족!!

한바퀴 죽-돌아보고서 나가려는 길입니다. 학교 내에도 까마귀들이 우글우글~ 참고로 부지 내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편하게 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훌쩍 건너뛰어 오사카로 돌아왔군요. 이미 초저녁이기 때문에 체크인 후 숙소에서 가까운 난바역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간판들이 많은것이 유명한 난바지역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이름난 쓰보라야. 뭐 복어요리는 비싸서 못먹었지만서도...

'오사카의 에펠탑'(...)이라고 불리는 쓰텐가쿠. 전망대는 입장료를 받습니다...(안들어가!!)

쓰텐가쿠 바로 밑에쯤에 위치한...에...다루마혼텐이었나?(가물;) 꼬치+맥주 집인데 한국과는 분위기가 매우매우매우 다르기 때문에 재미있을수도, 뻘쭘할 수도 있습니다.

쓰템가쿠를 중심으로 이런저런 소점과 음식점등이 퍼져있는 신세카이...

오사카의 아키하바라, 넓은 분야에 있어서는 아키하바라보다 더 재미있는 보물거리 '덴덴타운'입니다. 뭐, 결국 오타쿠 상점가라는 소리...-_-

라이더 펀치

오사카 건담즈

완전히 어두워진 신세카이를 찰칵!

잠깐 음침한 골목을 지나...(또 이랬던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난바워크 지하상가를 지나갔군요. 뭐 학생들에게는 별로 볼만한건 없었던 듯...

도톤보리에 가기전에 잠깐 지나가는 요롭파 무라.(였나...?)

조금 다른 계열로 뭔가 심오해 보이는 곳;;

보통은 옷가게나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이런곳도 하나 있더라구요.

으 여기 왕 유명한 라멘집이었는데, 죄송합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효...

메뉴고 뭐고 그딴거 ㅇ벗음!! 근데 와방 맛있음!!

건물과 천막의 중간정도로 생긴 가게인데, 앉는곳은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 조금 옆)의 오사카 명물 니혼이치 오타코. '이사람들 한국어 열라 잘해!!' 근데 어케 딱 보고 한국인인줄 알았지?...

또 하나의 도톤보리 명물 돈키호테 간판+관람차. 뭐 관람차는 쫌 루즈하지만...내부도 살짝 구경할 만 합니다. 특이한 물건들이^^

도톤보리라는 것은 사실 이 강의 이름인데, 강 자체는 좀...-_-

비린내도 나는거 같고...

하지만 그 주변 상점가가 참 개성있죠. 저쪽에 유명한 '그리코' 간판이 보이네요. 이런것이 바로 오사카 분위기!!

간판들...

간판들...

간판들....(....)

후 숙소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제로의 영역으로 돌입해서 후다다다다다닭 이동

명물 다코야끼는 포장해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 이동...위에 선풍기가 달려있네요.

숙소 1층에 놓여있던 멧돼지들. 사실 12지신의 돼지는 이 멧돼지쪽이 맞겠죠? 왜 우리나라는 햄돼지로 바뀐건지?

간단히 씻고 자기전에 다코야끼~ 별다른게 없어보이는데도 확실히 맛있더군요. 문어다리도 굵고!
음~ 다음날은 교토 지역을 돌고, 그 다음날 오사카성과 덴덴타운 재 탐색을 하고 3월2일날 돌아오게 됩니다.